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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 단체의 문제: 예장과 감리회

hey1ss 2025. 1. 11. 14:07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기독교 내 '그루밍 성폭력' 폭로 기자회견에서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정혜민 목사가 발언을 하고 있다. 당사자들은 인천 S교회 청년부 목사에게 미성년자 시절부터 성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20명이 넘는다. 2018.11.06. mangusta@newsis.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두 큰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이 두 교단은 성범죄와 부패 문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고 있어요. 원래 교회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도와줘야 하는 곳인데, 지금은 그 반대가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계속되는 범죄와 무너진 신뢰
최근에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한 목사님이 여성 신도 24명을 대상으로 나쁜 행동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어요. 그 중에는 어린 친구들도 있었고,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상처를 입고 치료를 받고 있어요. 피해자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라는 말로 속아서 힘든 일을 당했어요. 어떤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인해 아픈 경험도 했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도 성폭력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요. 가해자의 대부분이 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목사님들이라는 점이 더욱 안타까워요. 특히 예장 합동 교단에서는 성폭력 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고, 피해자들은 보호받지 못하고 가해자는 제대로 처벌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교단 내부의 문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한 목사님은 2021년에 해임되었지만, 다른 교회에서 여전히 목회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이는 교단이 성범죄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대한예수교장로회에서는 성폭력 사건 47건 중 단 11건만이 유죄 판결을 받았고, 나머지는 재판 중이거나 처벌받지 않았어요. 교회 내부에서 징계를 요구했지만, 가해자가 자진 사임하거나 아무런 처벌 없이 넘어간 경우가 많았어요. 이런 일들은 교단 내부의 책임 회피와 비공식적인 문화가 문제를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요. 피해자들은 두려움 속에서 침묵해야 하고, 가해자들은 권력을 이용해 범죄를 계속할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어요.

 이단보다 더 심각한 문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나오는 이단 단체들보다도 더 심각한 범죄가 정통 교단인 예장과 감리회에서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충격적이에요. 이단 단체들은 그들의 잘못된 교리로 비판받지만, 적어도 그들의 행동은 대형 개신교에서만 비판의 대상이 돼요. 반면, 예장과 감리회 같은 교단은 언론과 자본을 통해 범죄를 숨기고, 다른 종교들을 방패 삼아 내부 범죄를 감추고 있어요.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들 교단이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사건을 숨기고 가해자를 다른 교회로 옮기는 방식으로 문제를 덮고 있다는 점이에요. 이런 행동은 새로운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교단 자체를 더 깊은 부패로 이끌고 있어요.

 결론
이제 이들 교단은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거나 신뢰를 회복할 가능성이 거의 없어요. 부패가 깊이 박힌 구조는 이미 신앙 공동체로서의 기능을 잃었고,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신앙이라는 이름 아래 범죄를 묵인하고, 권위를 남용하며, 피해자를 침묵하게 만드는 구조는 반드시 바뀌어야 해요.

대한예수교장로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어요. 신앙의 본질과 사랑, 정의를 되찾기 위해서는 이 부패한 구조를 확실히 없애야 해요.